걸스데이 혜리 ‘응답하라 1988’ 캐스팅?… “오디션 결과 기다리는 중”

걸스데이 혜리 ‘응답하라 1988’ 캐스팅?… “오디션 결과 기다리는 중”

기사승인 2015-05-11 00:10:55

[쿠키뉴스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설과 관련해 “오디션을 본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혜리가 ‘응답하라 1988’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혜리가 ‘응답하라 1988’의 오디션을 본 것은 맞지만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오디션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혜리는 극중 성동일-이일화 부부의 딸로 출연할 예정이다. 혜리는 이번 해 ‘하이드 지킬, 나’ ‘선암여고 탐정단’에 이어 세 번째 드라마에 출연한다.

‘응답하라 1988’은 이미 주요 출연진이 거의 확정돼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아직 오디션이 끝나진 않았지만 주연 진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성동일 이일화 김성균 라미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응답하라 1988’은 ‘구여친클럽’의 후속작인 ‘오 나의 귀신님’ 다음 작품으로 편성돼 9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성동일·이일화·김성균·라미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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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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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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