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락카 두통썼네’ 주인공 f(x) 루나, 네티즌 응원 눈길

‘황금락카 두통썼네’ 주인공 f(x) 루나, 네티즌 응원 눈길

기사승인 2015-05-12 02:34: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MBC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가면 속 주인공이 f(x)의 루나로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이 응원과 박수를 모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대 가왕결정전이 치러치며 1·2대 가왕의 자리에 등극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주인공이 f(x)의 루나로 밝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새로운 도전자 ‘딸랑딸랑 종달새’가 대결을 펼쳤다. ‘슬픈 인연’을 부른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보여줄게’를 부른 ‘딸랑딸랑 종달새’에게 아쉽게 패했다.

방송 6주만에 가면을 벗은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주인공 루나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서면 정말 자유로울 것 같았는데, 목소리로만 곡을 전달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많이 배웠고,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루나는 “무대에 올라가면 공포증이 있다. 혼자 올라가면 너무 많이 떤다. 그래서 가사를 잊어버리는 게 나의 굉장한 콤플렉스다”라며 “단점을 극복하고 싶었다. (3대) 가왕이 되지 않았지만 더 후회가 없고, 오히려 이 무대를 통해서 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한 것 같고, 요령이 생긴 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드은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였어요, 파이팅!!!”, “역시 루나 가창력 인정! 뮤지컬도 몇 번 했고 불후의 명곡에도 나간 실력이 여기서 빛을 보네... 선영이 파이팅!!”, “루나 맞자나. ㅋㅋㅋ 자꾸 아니래...”, “마음도 예쁘고 말도 예쁘고 하는 짓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다. ㅜㅜ 그냥 다 예뻐”, “아이돌 편견이 있었는데 아이돌도 실력으로 볼 수 있는 시대를 열게 해준 것 같네요, 루나양” 등의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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