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이 칸 영화제에서 선보인 1억7000만원짜리 드레스 눈길

판빙빙이 칸 영화제에서 선보인 1억7000만원짜리 드레스 눈길

기사승인 2015-05-14 17:17:57
판빙빙 웨이보 캡처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范??)이 공개한 1억7168만원짜리 드레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판빙빙은 14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칸 영화제에서 선보인 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이 드레스는 옅은 핑크빛 바탕에 초록색 꽃무늬 자수가 특징이다.

판빙빙 측에 따르면 해당 드레스는 랄프 앤 루소(Ralph & Russo)에서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가격만 10만파운드에 달한다. 이 드레스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1만여개가 박혔다. 이 드레스를 만드는 데 30명의 인력으로 1000여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판빙빙은 1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해당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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