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딸랑 딸랑 종달새’, 오늘도 우승할까?

복면가왕 ‘딸랑 딸랑 종달새’, 오늘도 우승할까?

기사승인 2015-05-17 10:56: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4대 왕좌를 가리는 방송이 17일 오후 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3대 복면가왕 ‘딸랑 딸랑 종달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딸랑 딸랑 종달새는 매 라운드마다 부르는 노래에서 폭발력이 가창력과 청중을 매료시키는 목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방영된 딸랑 딸랑 종달새는 2라운드에서는 ‘토끼라서 행복해요’, 결선에서는 ‘땡벌’을 꺽고 1~2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까지 누르며 3대 복면가왕에 올랐다.

걸그룹 시크릿의 보컬 송지은으로 밝혀진 ‘토끼라서 행복해요’와의 2라운드에서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독특한 리듬감과 묵중한 힘으로 소화하기도 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 실버맨(캔 이종원)을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한 ‘땡벌’과 실력 대결을 펼쳤다.

3라운드에서 딸랑 딸랑 종달새가 선보인 곡은 에일리의 보여줄게. 이번 무대에서 딸랑 딸랑 종달새는 풍부한 가창력과 고음, 힘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땡벌이 김동률의 감사로 맛섰지만 결국 결선 진출자는 딸랑 딸랑 종달새였다.

이에 복면을 벗은 땡벌의 주인공은 비투비의 육성재가 주인공이었다. 난 이제 지쳤어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땡벌의 딸랑 딸랑 종달새의 가창력 앞에 무릎을 끓어야 했다.

이어진 결선에서 1~2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섰네는 나미의 슬픈인연을 열창했으나, 딸랑 딸랑 종달새를 넘지 못하고 자신의 얼굴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주인공은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로 밝혀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딸랑 딸랑 종달새가 선사인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은 찬사를 보냈다. 작곡가 윤일상은 “노래를 하다보면 목에 굳은살이 생기는데 그것이 느껴졌다”고 말했고, 김구라도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고 노래가 불렸어요”라고 박수를 보냈다. 가수 설운도는 “작은 몸에서 나오는 폭포수 같은 노래가 나온다”며 찬사를 보냈다.

*사진=imbc.com 자료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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