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광희-준하 ‘롤러코스터서 짜장면 먹기’ 성공

‘무도’ 광희-준하 ‘롤러코스터서 짜장면 먹기’ 성공

기사승인 2015-05-17 11:23:55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가 ‘롤러코스터에서 짜장면 먹기’ 미션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선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이 ‘무한도전’ 시즌1인 ‘무한도전 클래식(Classic)’ 아이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정준하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며 짜장면 한 그릇을 먹는 미션에 도전했다.

광희와 정준하는 짜장면이 날아가지 않도록 젓가락을 손에 묶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롤러코스터가 정상에서 내려오는 순간 넋을 잃고 말았다.

두 사람은 하염없이 얼굴에 쏟아지는 짜장면에 빛의 속도로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첫 시도에 실패한 광희와 정준하는 곧바로 두 번째 시도에 나섰다.

두 번째에도 역시 면발은 한없이 하늘 위로 솟구쳤으나 광희가 미리 입에 면발을 넣고는 끝까지 놓치지 않는 기지와 집념을 발휘해 결국 '성공'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이번 미션은 과거 무한도전 100회 특집에서 똑같이 도전했다가 실패한 정준하와 '무도 신고식'을 치르며 계속 미션에 실패하던 광희 두 사람 모두에게 성공을 안겨줘 더욱 뜻깊은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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