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EXID 하니·홍진경·정준영 투입…백종원·김구라와 진검승부

‘마리텔’ EXID 하니·홍진경·정준영 투입…백종원·김구라와 진검승부

기사승인 2015-05-17 14:53: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오는 17일 저녁에 진행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미전(이하 마리텔)’ 멤버가 백종원, 김구라만 남고 전격 교체된다.

MBC 측은 마리텔 뉴스를 통해 지난 방송에서 2번 연속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백종원과 ‘마리텔’의 특성을 온전히 꿰뚫고 있는 ‘인터넷 방송 조상님’ 김구라는 잔류하고 나머지 3명의 멤버가 새로 투입된다고 밝혔다.

새로 투입될 맴버는 걸그룹 EXID 하니와 방송인 홍진경, 가수 정준영이다.

마리텔 제작진은 요즘 가장 핫한 여자 아이돌로 음악 무대와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강 대세’ EXID 하니와 ‘무한도전’ 식스맨에서 포복절도 ‘남장’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키는 등 ‘전성기 부활’을 맞은 홍진경, 독특한 매력으로 각종 예능을 섭렵하고 드라마까지 출연한 ‘특급 4차원’ 정준영이 등장해 숨겨졌던 매력을 폭발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마리텔에 새로운 맴버가 투입되면서 ‘챔피언 벨트’를 지키려는 백종원, 김구라와 ‘챔피언 벨트’를 꿈꾸게 된 새로운 도전자들의 ‘1인 방송’ 대격돌이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백종원과 김구라는 2번의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구축하고 있고,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EXID 하니, 홍진경, 정준영이 어떤 ‘1인 방송’으로 우승 전략을 펼질지 벌써부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맛깔스러운 쿡방&먹방으로 2번의 우승을 차지한 백종원,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걸쭉한 입담의 김구라가 새 멤버들의 격한 공세 속에서 어떤 방송을 진행하게 될 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마리텔은 적합한 스타들을 발굴해 투입, 변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재미를 안겨드릴 생각”이라며 “인터넷 접속 시청자들과의 소통과 교감을 잘 알고 있는 백종원, 김구라에게 신선하게 도전장을 내민 EXID 하니-홍진경-정준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 중계는 17일(오늘) 일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사진=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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