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호떡 장사를? 코리안 청년들의 해외 창업이야기

덴마크에서 호떡 장사를? 코리안 청년들의 해외 창업이야기

기사승인 2015-05-23 12:23: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우리나라 청년들이 해외에서 창업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것도 코리안 간식 ‘호떡’으로 말이다.

23일 방영될 KBS 1TV 다큐공감에서는 덴마크에서 호떡을 팔고 있는 청년의 모습을 그린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거리에서 호떡을 파는 희욱 씨는 대학생 때 교환학생으로 덴마크를 왔다가 대학원까지 마친 인재다.

그러나 평생 즐길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그는 6개월간 덴마크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호떡 맛을 고심해, 호떡장사를 시작했다.

또 방송에서는 중국 상하이에서 영상 진동벨 사업을 시작해 1년 6개월 만에 300여개 매장에 진출한 두 청년과, 아는 이 하나 없는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 서베이 사업을 시작, 1년 만에 17명의 직원을 거느리게 된 20대 청년 성영씨의 이야기도 담는다.


청년들의 해외 창업 이야기를 다룬 KBS 1TV 다큐공감은 23일 오후 7시1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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