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영될 KBS 1TV 다큐공감에서는 덴마크에서 호떡을 팔고 있는 청년의 모습을 그린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거리에서 호떡을 파는 희욱 씨는 대학생 때 교환학생으로 덴마크를 왔다가 대학원까지 마친 인재다.
그러나 평생 즐길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그는 6개월간 덴마크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호떡 맛을 고심해, 호떡장사를 시작했다.
또 방송에서는 중국 상하이에서 영상 진동벨 사업을 시작해 1년 6개월 만에 300여개 매장에 진출한 두 청년과, 아는 이 하나 없는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 서베이 사업을 시작, 1년 만에 17명의 직원을 거느리게 된 20대 청년 성영씨의 이야기도 담는다.
청년들의 해외 창업 이야기를 다룬 KBS 1TV 다큐공감은 23일 오후 7시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