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화끈하게 망가졌다.

5월 2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서'친한파 매니지먼트'란 콩트로 에릭남, 정성호, 정이랑, 정상훈, 한재석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콩트에서 에릭남은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하자 ""한국식 인터뷰에 대해 알려주겠다. 김치, 강남스타일, 싸이는 언제나 어느 인터뷰에서나 나오는 질문이다. 그러니까 무조건 '예스'라고 해라""고 조언했다.

이어 정성호가 김과 핫바 먹방에 대해, 정상훈 한재석이 막춤에 대해, 정이랑이 걸쭉한 욕설에 대해 알려줬다. 클로이 모레츠는 인형같은 외모가 망가지는 것을 개의치 않고 'SNL' 크루들을 열정적으로 따라해 감탄을 이끌어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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