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한국인이 한 명이 아니라는 현지 증언이 전해졌다.
SBS뉴스는 31일 “김모(18)군 외에도 한국인이 여럿 더 있다”며 “김군의 행적을 추적해온 SBS 스페셜 제작진에게 전직 IS 대원은 IS에 가담한 한국인이 ‘김군 말고도 더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복수의 한국인 IS 가담자를 봤다는 증언은 시리아 반정부군 소속 정보국 고위 관계자의 입에서도 나왔다.
그러나 정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SBS 스페셜 제작진은 해당 방송을 위해 직접 시리아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스페셜은 김군의 행적과 또 다른 가담자 여부를 추적해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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