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S 야구장에서 모든 사물 연결된 세상 5G 기술 선보여

KT, WIS 야구장에서 모든 사물 연결된 세상 5G 기술 선보여

기사승인 2015-06-01 10:58: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T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World IT Show 2015(WIS 2015)’에서의 모든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전시관을 찾아준 모든 관람객들의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온 국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GiGAtopia’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31일 밝혔다.

KT는 자사의 야구단 'KT위즈' 홈구장을 전시관에 그대로 옮겨와 '모든 사물이 연결된 5G 세상, GiGAtopia'를 주제로 다양한 5G 기술과 사물인터넷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특히 브이터치가 개발한 원격 사물 제어 솔루션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벽에 걸린 단말기에 장착된 3D 카메라가 이용자의 동작을 정확하게 인식해 간단한 손짓 만으로도 실내 온도, 조명 등을 조절하고 음악을 켜거나 TV 속 메뉴를 조작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이용자의 홍채정보를 통해 실물 신용카드 없이 단말기에 눈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게 한 기술도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올레 WiFi 공유기를 통해 자동으로 관람객의 스마트폰에 인근 상점들의 쿠폰과 이벤트 정보를 전송해주는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인 '모카월렛'을 비롯해 3D 센서가 보다 정확하게 방문자를 검출하고 방문 정보를 분석해주는 세계 최초 기술인 ‘피플 카운터’도 인기를 끌었다.

KT 전시관에 대한 관심은 VIP 방문으로 이어졌다. 27일 오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WIS 2015 개막식 직후 KT의 부스를 가장 먼저 찾아 5G 홀로그램 영상 시연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 아이템들을 관람했다. 이 밖에도 국내/외 ICT 관련 주요 인사들과 학계 관계자 등이 KT 부스를 찾아 KT가 보유한 우수한 IT 기술력을 체험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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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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