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프로야구에서 넥센 박병호가 홈런 2방을 몰아치며 4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목동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1회와 7회,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홈런 선두인 롯데 강민호에 2개 차이로 다가섰다. 박병호의 홈런속에 넥센은 밴 헤켄등 투수진의 호투로 롯데를 6대 0으로 이겼다.

SK는 연타석 홈런으로 5타점을 올린 이재원의 활약 속에 한화를 7대 2로 이겼다. NC는 이호준의 통산 300호 홈런 등 집중타로 KT를 9대 4로 물리쳤다.

두산은 삼성을 6대 3으로 꺾고 단독 선두에 복귀했고, LG는 기아에 5대 3으로 승리했다.

[쿠키영상] "국제적인 망신"…해외 누리꾼들의 조롱거리가 된 국내 축구선수의 추태


설경선 VS 조민영, 최고의 '비키니녀'는 누구?


"아들아~ 생일 축하해!" 엄마의 정성스런(?) '수세미 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