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쯤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야산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안에서 김모(35)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 17일 메르스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22일까지 보건당국의 모니터링을 받아온 점과 연관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8일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진료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afero@kmib.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쿠키영상] “엄마 곁에 있을 거야” 얼굴 붙잡으며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갓난아기...사랑스럽기도 안쓰럽기도
[쿠키영상] “어머나!” 자전거 타고 달리다 치마가 ‘훌러덩’ 벗겨진 여자
[쿠키영상] “고민하지 말고 둘 다 봐!”...업로더의 친절한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