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중기제품을 찾아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판매를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를 통해 각 지역 우수 중기제품을 신규로 발굴하고, 보유하고 있는 상품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CJ IMC(글로벌소싱센터)에 입점할 제품을 추천할 계획이다.
CJ오쇼핑은 중국, 인도, 터키, 멕시코 등 8개국에 진출해 있는 홈쇼핑 유통채널을 통해 지원사업 참여업체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내년에는 공동으로 CJ오쇼핑의 해외 유통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상품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 우수 상품 육성을 위한 컨설팅 및 자금 지원 ▲ 우수 상품의 상품성 향상 등의 부문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전국각지의 중진공 지역조직을 통해 발굴한 우수 중기제품이 글로벌 유통기업인 CJ오쇼핑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스타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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