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 보조금 최대로 받으면 57만원~61만원

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 보조금 최대로 받으면 57만원~61만원

기사승인 2015-08-20 10:06:55
왼쪽부터 갤럭시S6엣지+·갤럭시노트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갤럭시 노트5와 S6엣지+의 첫 보조금이 최고 요금제 기준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결정됐다. LG유플러스가 가장 공격적인 보조금 정책을 예고했고, SK텔레콤은 가장 적은 액수를 책정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20일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를 공식 출시하며 출고가와 각 요금제별 보조금을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에 최고 28만5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6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을 16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이 때 갤럭시노트5는 70만6600원, 갤럭시S6엣지플러스는 74만6200원이 된다. 또 비디오포털 2만원 상품권도 지급한다.

KT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에 최고 28만1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 경우 갤럭시노트5는 57만6650원, 갤럭시S6엣지플러스는 61만265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6만원대 데이터 요금제 선택시 공시지원금은 17만원이다. KT는 드론과 기어S, 노트5 액세서리 등을 1651명에게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20일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에 최고 24만8000원의 보조금을 책정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평균 사용 요금과 유사한 3만원 대 요금제에서는 band데이터 36 요금제 기준으로 각각 8만원이 지급된다. 6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13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준다. SK텔레콤은 비틀즈 무손실 원음이 담긴 SD카드 앨범을 1만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시 지원금의 15%까지 주는 판매점과 대리점의 추가 지원금까지 고려하면 갤럭시노트5는 57만2050원에, 갤럭시S6엣지+는 61만165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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