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는 8월 28일 3시 30분부터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는 창의융합콘서트를 다음팟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범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의융합콘서트는 기술과 인문학간 융합 활성화를 위해 인문 분야 전문가와 기술 분야 전문가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지식콘서트다.
실시간 온라인 중계는 PC에 다음팟 플레이어를 설치한 뒤 방송목록에서 ‘창의융합콘서트’를 검색해 접속하거나, 온라인 생중계를 볼 수 있는 주소(http://tvpot.daum.net.ccconcert.live)로 접속하면
된다. 다음 카카오 T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모바일로도 시청 가능하다.
28일 행사는 ‘제품이라는 캔버스에 담는 상상’이라는 주제로 관광, 교육, 군사, 게임 등에서 무한 활용되고 있는 증강현실을 일상 속 아이디어 관점에서 조명해본다.
기술 분야 연사로는 증강현실 전문기업 서커스컴퍼니의 박선욱 대표가 ‘상상력이 주는 소프트 파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인문 분야 연사로는 네이버웹툰 ‘가우스 전자’를 연재하는 웹툰 작가 곽백수가 직접 연단에 선다. 30~40대 직장인들에게 최고의 웹툰 작가로 뽑히는 곽백수 작가는 ‘일상에서 찾는 상상 키워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KIAT 김성재 산학협력단장은 “그동안 창의융합콘서트가 참석자 100명 이내의 소규모로 개최되거나 산업현장을 찾아가 열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없어 아쉬운 측면이 있었다”며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쉽게 트렌디한 융합 콘텐츠를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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