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한샘이 블렌더(Blander), 원액기, 믹서기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개념의 진공블렌더 ‘오젠(OZEN, 감탄사 Oh!를 나타내는 O와 세대(Generation)를 말하는 ZEN을 결합)’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해 기기사업부를 신설하고 기존 홈인테리어 사업과 함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집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건강과 화목을 찾을 수 있는 소형가전기기 개발을 시작했다.

한샘은 첫 개발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맛과, 영양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진공블렌더 오젠을 출시하고, 오는 17일 목요일 20시40분부터 GS홈쇼핑에서 처음으로 판매한다.

한샘이 출시하는 진공블렌더는 진공기술을 더해 기존 원액기, 믹서기 등에 비해 원재료의 맛, 색, 영양소를 오랫동안 지켜준다. 기존 블렌더는 분쇄시 재료가 공기와 혼합되어 재료 본연의 영양소가 줄어들거나 산화되어 색이 변하는 현상, 섬유층이 분리(주스 섬유질과 원액이 분리되는 상태)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한샘 진공블렌더오젠(OZEN)은 블렌딩 시 용기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재료와 공기의 접촉을 차단해 원재료 색과 영양소는 그대로 살리면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은 더해준다는 점이다. 특히 진공상태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블렌딩하면 영양소 손실을 줄여 더욱 건강한 주스를 만들 수 있다.

한샘 진공블렌더 오젠(OZEN)은 과일,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까지 섭취할 수 있어 더욱 더 건강하다. 기존 원액기는 착즙방식으로 재료의 원액만을 마실 수 있고, 영양소가 포함돼 있는 과육과 식이섬유는 버려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흡수량이 적었다. 반면 진공블렌더오젠(OZEN)은 960w 모터의 강력한출력과 업소용(카페) 블렌더에서 사용하는 6날 블레이드로 재료를 완전히 분쇄할 수 있어, 재료 본연의 과육과식이섬유를 섭취하면서도 목넘김이 부드러워 원액과같은 주스를 만들 수 있다.

9월 17일 목요일 GS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한샘플래그샵을 비롯한 대리점, 온라인 등 국내 유통채널에서 출시 할 예정이며, 향후 해외시장까지도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샘 진공블랜더 오젠(OZEN)의 출시 가격은 44만9000원이며,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 ARS할인과 일시불 할인 등 가격혜택을 더해 3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방송 중 추가 구성으로 진공보관용기 3종과 주스 레시피북 1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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