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육상에서 ‘해삼’ 양식 성공

전남도, 육상에서 ‘해삼’ 양식 성공

기사승인 2015-09-20 12:19: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육상 양식장에서 해삼 양식에 성공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4월 진도 해삼산업연구센터 인근에 국내 처음으로 소형 트랙형 축제식 양식장을 조성해 체중 0.3g의 어린 해삼 3000 마리를 입식, 4개월 만에 평균 30g으로 키우는 데 성공했다.

해삼산업연구센터가 있는 진도군 지산면 보전 앞바다는 여름철 수온이 22℃ 미만이고 겨울철 수온이 7℃ 이상을 유지하는 냉수대 해역이어서 해삼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연구가 성공할 수 있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농·어촌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농업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육상양식장에서 해삼 양식이 성공함으로써 벼농사를 대체해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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