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남 일이 아니네’ 배출가스, 현대차-르노-볼보도 실제주행 테스트 시 기준치 넘어

‘폭스바겐 남 일이 아니네’ 배출가스, 현대차-르노-볼보도 실제주행 테스트 시 기준치 넘어

기사승인 2015-09-25 17:22: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차량이 2년 뒤 도입될 배출가스 주행 테스트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교통청정위원회(ICCT)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현대차와 르노, 볼보의 각 1개 차종에 대해 실제 주행 테스트를 한 결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모두 기준치를 크게 넘어섰다.

현대차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기준치의 6.9배였고, 르노는 8.8배, 볼보는 14.6배였다.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는 질소산화물 저감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에 2년 뒤 도입되는 주행 테스트 기준을 지금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해명했다.

[쿠키영상] "아직 아니야!"…실수로 페라리를 바닥에 떨어뜨린 피트 스톱 요원


[쿠키영상] DJ 겸 모델 쥬시의 S라인 몸매 비결은?…복부와 허벅지, 엉덩이 강화 운동


[쿠키영상] '잡히면 죽는다'…그레이하운드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는 토끼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