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공장이 5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누적생산 100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9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에서 현지 정부 관계자와 최동열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현대차는 2011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러시아 내수용 89만8000대, 수출용 9만7000대 등 총 99만5000대의 차량을 생산한 데 이어 이번 달에 처음으로 1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4년9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
최근 러시아 자동차 산업의 위축과 환율 불안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생산량을 늘리며 이 같은 위업을 이뤄내 그 의미를 크다고 현대차는 자평했다.
현대차 러시아 공장은 연면적 약 200만㎡(60만평)의 부지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공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산 20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지 전략형 소형차인 쏠라리스와 프라이드(현지명 뉴 리오) 두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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