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릴리는 지난 18일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의약품 시판 후 조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의약업계 8개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으로 열린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은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각계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건강 증진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약?업계 유공자 대상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한국릴리는 국민들에게 의약품의 안전사용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부작용 관리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릴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선진화 된 약물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릴리는 임상시험 및 시판 후 약품 사용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규정이 신속하게 반영돼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표준작업규정을 개정하고, 필요 시 전사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해 능동적으로 의약품 사용 이상사례를 수집, 평가해 24시간 내 규제기관 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임상 연구팀이나 시판 후 조사팀에서 보고한 안전성 정보가 임상현장 지원 업무에 신속하게 반영 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지원하는 등 의약품의 안전성 평가 정보를 바탕으로 의약품 위해성 관리를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환자의 안전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한국릴리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기업이념 아래 의약품의 안전성 정보를 바탕으로 위해성 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글로벌 제약사이자 모범 기업시민으로서 혁신적인 의약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의약품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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