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동아제약은 지난 8일 열린 ‘2015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 시상식에서 구강청결제 가그린이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가 주최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생산 제품의 디자인 확산 및 한국 산업 디자인 발전을 위해 우수 디자인으로 검증된 제품을 선발한다.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동아제약 측은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가그린 브랜드의 대대적인 디자인 리뉴얼 이후 첫 쾌거”라며 “구강관리 전문 브랜드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한 점과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그린은 치아와 잇몸을 형상화한 용기디자인으로 소비자가 구강 관련 제품임을 알 수 있게 했고 그립감을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각각의 제품 용기마다 생동감 있는 색상을 입혀 제품을 쉽게 구별 할 수 있게 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좋은 제품이 좋은 디자인을 입으면 더 빛을 발한다는 생각과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디자인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거 같다”며 “앞으로도 인류 건강을 위한 좋은 제품을 개발한다는 사명과 함께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각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1982년 국내 최초로 발매됐다. 이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추어 새로운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토탈 오랄 케어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당신에게 딱 맞춘 New 가그린 샘플링’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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