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바이오코아)(공동대표 최형식·황승용)는 중국 최대 진단검사 기관인 절강 디안진단 유한공사(Zhejiang Dian Diagnostics Co.,Ltd. 동사장 천해빈, 이하 디안진단)와 사업협력 및 향후 5년간의 제품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바이오코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 허가 받은 50종의 진단키트와 유전체기법을 이용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검진패널, 바이오 관련 제품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비침습적 산전진단 스크리닝 검사(NIPS)관련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중국내 폭발적인 관심이 일어나고 있는 분자진단 시장과 산아 제한 완화로 더욱 커진 산전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바이오코아측은 “이번 계약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은 세계시장 개척의 교두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디안진단은 2001년 설립됐으며 2011년 상장되어(CHASDAQ, 創業板) 현재 시가총액 3조원(KRW) 규모에 하는 달하는 중국 내 market share 1위 진단검사기관이다. 올해 3월 바이코아와 58억원의 투자협정 체결을 바 있으며, 향후에도 장기적인 사업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바이오코아는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의 협력사로 2001년 5월에 설립되어 약물분석과 초기임상시험을 지원하는 생동성시험사업을 주사업으로 성장했다. 2005년 GLP인증을 획득했고 2010년부터는 임상시험 서비스를 실시해 현재는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매출로 성장하고 있는 CRO 업계 상위 업체이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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