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소크라테스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였다.
13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19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가 방송됐다.
결과 발표에서 소크라테스는 김장군에게 19대 80으로 패했다. 소크라테스는 솔로곡으로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선곡해 부드러운 미성을 들려줬고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소크라테스를 보고 판정단은 경악했다. 가수나 배우가 아닌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앞서 이천수는 김장군과 마지막 듀엣 무대에 올라 더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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