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배우 이정재(첫 번째 사진)와 그룹 JYJ의 김준수(두 번째 사진)가 ‘열애’ 소식 이후 악성댓글(악플)이 늘어나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월 이정재와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씨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이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글 게재를 일삼는 악플러 50여 명을 상대로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9일 밝혔다.
또 김준수는 최근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멤버 하니와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후 악성 댓글이 크게 늘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도 덧붙였다.
씨제스는 이날 “열애 보도 이후 증폭된 모욕적인 욕설과 허위 사실 유포자를 수집해 다음 주 모욕죄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제스는 이어 “김준수에 대해 특정 아이디가 커뮤니티, 갤러리, 기사를 옮겨 다니며 악의적인 글을 남기는 등의 사례를 수집했다”며 “변호인이 이 자료를 검토해 검찰에 고소할지,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를 할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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