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5일 오후 2시1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아파트 38층 공사현장에서 불이나 54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사장 가림막과 내장재 등을 태웠고, 공사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5명은 전원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용접 불꽃 때문에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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