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중소 영세 가구업체들의 밥그릇까지 빼앗아 간다는 비난과 논란으로 대표되는 스위스 가구브랜드 이케아 코리아가 세금은 꼬박꼬박 제때 납부함을으로써 모범 납세업체로 선정이 됐다.

'납세자의 날' 행사는 성실한 세금 납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매년 설문과 평가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대표적인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이케아 코리아는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광섭 이케아 코리아 재무책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실히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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