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롯데리아가 한우 제품은 가격을 올리고 커피류는 내린다.

8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한우가 들어간 제품 모두 500원 인상했다.

한우불고기버거 단품은 기존 5700원에서 6200원으로 한우불고기콤보는 6700원에서 7200원으로 한우불고기세트는 7400원에서 79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한우연인팩과 한우명품팩 등 세트메뉴도 각각 1만2100원, 1만3900원에서 1만2600원, 1만4400원으로 인상됐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한우 가격이 올라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커피류는 200원씩 가격을 낮췄다. 아메리카노는 기존 2200원에서 2000원으로 카페라떼는 2800원에서 2600원으로 내렸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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