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창립 62주년을 맞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금융 강화방안을 3일 발표했다.
먼저 산업은행은 수요자 중심으로 이해하기 쉬운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정책금융 여신상품을 기존 12개에서 7개로 통합했다.
또한 산업은행은 2조5000억원 규모의 ‘사업재편 지원자금’을 마련해 신사업에 진출하거나 과잉설비를 해소해 사업을 재편하려는 기업을 지원한다. 2000억원 규모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자금' 등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한 여신상품도 새로 만든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은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 인프라·플랜트 수주 지원자금을 지난해 12억3000만달러에서 17억 달러로 확대 책정했다.
이밖에 산업은행은 예비중견·중견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올해 23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1조원 규모의 전용 특별운영자금 대출을 출시할 계획이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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