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고흐의 노란 콘서트’ 개최… 명화-클래식 만나다

대교문화재단, ‘고흐의 노란 콘서트’ 개최… 명화-클래식 만나다

기사승인 2016-04-06 00:08:55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대교문화재단은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이하 토마토) 시즌 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를 기치로 내건 이번 공연은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와 그에 어울리는 클래식 연주를 더한 ‘고흐의 노란 콘서트’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캔버스 속 그림과 애니메이션이 만나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가 가미돼, 생생한 고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연주까지 더해진다.

특히 이주헌 미술평론가가 직접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 해설을 전하고, 권순헌 피아니스트가 음악 감독을 맡아 작품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 선정부터 피아노 연주까지 직접 선보이는 등 명화와 클래식을 동시에 음미할 수 있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명화와 클래식의 융합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미술과 음악적 영감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흐의 노란 콘서트’는 다음달 14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15,000원으로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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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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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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