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8일 서기국 보도 제1103호에서 “최근 박근혜 패당이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야당을 종북 세력으로 몰아대고 북 도발 위협을 떠들면서 반공화국 대결 모략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리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조평통은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대폭 떨어지고 이에 극도로 당황망조한 박근혜 패당은 그 출로를 반공화국 대결에서 찾아보려고 발악하고 있다”며 “극도의 위기에 몰리울 때마다 모략적인 북풍 사건을 조작하고 북 도발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는 것은 괴뢰 패당의 상투적 수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평통은 “남조선 각계각층은 분노와 울분을 투표로 분출시켜 역적패당을 단호히 심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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