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아이와 함께 하는 커플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와의 친밀감 상승은 물론 센스 있는 스타일로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음만 앞설 뿐 어떻게 입어야 할 지 고민하는 초보 부모라면 커플룩보다 가볍게 매치할 수 있는 커플 슈즈를 추천한다. 특히 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 투박한 운동화 보다는 발등이 보이는 데크슈즈 또는 슬립온이 제격이다.
금강제화에서는 피크닉, 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은 봄, 여름을 대비해 스타일과 활동성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이와의 커플 슈즈를 추천한다.

유치원에 진학하면서 부쩍 옷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딸과 함께 신을 수 있는 슈즈로 슬립온이 좋다. 슬립온은 굽이 낮고 신고 벗기 용이하도록 제작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다양한 코디에 센스있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기 때문이다. 엄마에게는 화려한 컬러와 슬림한 디자인, 아울러 가볍고 유연성이 좋아 경쾌한 걸음을 도와 줄 ‘랜드로바 프리제로’를 제안한다. 특히 어퍼 부분에 펀칭 디테일이 가미되어 시원한 느낌은 물론 여성미를 배가할 수 있다. 한편 딸이 신을 수 있는 슈즈로는 ‘랜드로바 슬립온 키즈’를 추천한다. 데님 소재에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을 더하거나 아이들이 좋아할 하트, 플라워 등 유니크한 패턴으로 심플한 옷차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패션에 도통 관심이 없고 뛰어 놀기 좋아하는 아들과 함께 신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끈을 조이거나 푸는 수고가 덜하고 발목이 보여 스타일을 살리는 ‘데크슈즈’를 추천한다. 금강제화에서 출시한 키즈용 ‘랜드로바 데크슈즈’는 고급스러운 소 가죽 소재에 클래식한 디자인, 그리고 코디 하기 용이한 화이트, 네이비, 브라운 컬러 배색으로 지금부터 늦가을까지 신을 수 있다. 또한 최근 기업들이 비즈니스 캐주얼을 허용하면서 구두보다는 가볍고 운동화보다는 격식 있는 신발을 찾고 있는 아빠들에게 위크엔드 아이템으로 데크슈즈만한 게 없다. 세련된 컬러 매치가 멋스러운 금강제화의 ‘에스쁘렌드 데크슈즈’는 고성능 풋베드를 삽입해 쿠션감을 강화하였고 초경량 몰드창으로 제작되어 장시간 신발을 벗을 수 없는 아빠들에게 추천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커플 슈즈 하나만으로도 가족간의 분위기를 업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올 시즌 특히 나들이 갈 때 아이들과 함께 신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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