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신규 티저 광고 공개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칭따오 맥주 광고 모델로 재 발탁된 배우 정상훈의 우주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수입 맥주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www.beerkorea.net)는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리는 맥주 ‘칭따오’의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론칭하고 티저 광고를 온에어 했다.
이번 칭따오의 신규 광고 콘셉트는 ‘우주맥주 칭따오’다. 영어의 권유형 표현인 ‘Would you’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칭따오를 즐기는 순간 새로운 세상, 새로운 우주가 펼쳐진다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칭따오 만의 친근한 이미지를 영상에 담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영화 ‘마션’을 떠올리게 하는 정상훈의 우주복을 입은 모습은 칭따오 광고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칭따오 신규 광고 캠페인은 오늘 티저 광고를 시작으로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 온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본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칭따오 맥주 광고는 SNL 코리아에서 중국 특파원 ‘양꼬치엔칭따오’로 대 활약한 정상훈의 캐릭터를 영상으로 담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정상훈은 “이번 칭따오 TV 광고는 여느 때와 다르게 광고 아이디어부터 촬영까지 광고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만큼 개인적으로 이번 광고에 대해 애착이 많이 간다”며 “이번에는 칭따오가 우주로 가는 만큼 더 유쾌하고 재미 있는 이야기로 대중 분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MBC 드라마 ‘운빨 로맨스’에 캐스팅 되며 8년 만에 지상파 복귀를 앞두고 있는 정상훈은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tvN 인기예능 ‘꽃보다청춘 ICELAND’ 등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 tvN ‘SNL코리아 시즌 7’에서도 어설픈 중국어와 함께 특유의 애드리브를 뽐내며 ‘양꼬치엔칭타오’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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