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KEB 하나은행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해외송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신개념 간편 해외송금 ‘원큐 송금(1Q Transfer)’ 서비스를 필리핀에 이어 호주 지역까지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주지역 유학생이나 워킹 홀리데이 비자 체류(예정) 고객들이 송금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원큐 송금은 수취인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 가능한 신개념 핀테크형 해외송금서비스다.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원큐 송금 서비스는 한국에서 호주로 송금할 경우에는 송금건당 5000~7000원, 호주에서 한국으로 원화로 송금할 경우 건당 불과 0.1호주달러의 송금수수료만 부과된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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