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전회원국에 강화된 대북제재 확대 요구

유엔 안보리, 전회원국에 강화된 대북제재 확대 요구

기사승인 2016-04-30 10:22: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보다 강도 높고 구체적인 대북제재가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집행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UN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에 대해 더욱 강력하고 구체적인 대북제재를 전회권국 차원에서 집행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규탄 성명을 논의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AFP통신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AFP통신이 입수한 성명 초안에 따르면 안보리는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내달 31일까지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어떻게 이행해 왔는지 “체적인 조치”
보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초안에는 안보리가 산하 제제위원회에 “대북제재 결의 2270호를 강화하기 위한 작업을 심화하라”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UN 안보리는 앞서 지난달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2270호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활동과 연관된 교역, 금융거래, 인적교류 등을 전방위적으로 규제한 바 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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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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