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4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 전국 고속도로가 몰려든 나들이객들로 상하행선 모두 정체구간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정체구간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면온나들목에서 평창나들목 18.7㎞ 구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잠원나들목에서 만포나둘목 19㎞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서평택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 구간 22.7㎞ 구간 등이다.
상행선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동탄분기점에서 수원신갈나들목 등의 구간에서 시속 30㎞ 이상 속도 내기 어렵다.
같은 시간 차량 26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으며 18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또 20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왔으며 22만대가 더 들어올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475만대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4주 토요일 평균보다 12만대 많은 수치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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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선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동탄분기점에서 수원신갈나들목 등의 구간에서 시속 30㎞ 이상 속도 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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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475만대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4주 토요일 평균보다 12만대 많은 수치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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