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마포구 도화동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홍용표 통일부장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문애란 G&M글로벌문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청년들로 구성된 ‘하나된 조국을 위한 통일원정대’(하나통일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통일원정대는 탈북청년모임인 위드유(with-U)가 주축돼 하나금융그룹, &M글로벌문화재단의 후원과 통일부, 남북하나재단의 협력으로 탄생된 통일기원 합창 원정대다.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5명의 탈북청년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의 합창 연습, 통일관련 특강 및 남한 청년들과의 워크샵 등을 갖는다. 오는 7월 독일을 방문해 한반도의 통일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통일기원 합창을 할 예정이며 동독 출신으로 통일 독일의 지도자가 된 앙겔라메르켈 총리와도 면담할 계획이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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