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단원고 희생학생 기억교실 갈등 실마리

세월호 단원고 희생학생 기억교실 갈등 실마리

기사승인 2016-05-14 13:30:55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기리는 ‘기억교실’이 세월호 유가족과 재학생 학부모들이 극적인 화해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4·16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세월호 유가족들은 농성을 풀고 학부모들의 사과 요청을 받아들였다. 세월호 희생 유가족은 세월호 희생학생 246명이 제적처리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며 지난 9일부터 농성을 벌여왔다.

세월호 유가족과 재학생 학부모 대표단은 면담을 통해 희생학생을 기리는 교실이 이전될 안산교육청의 공사 완료시기를 다음 달 4일까지 교실 이전 계획 및 준비를 동시해 진행키로 했다.

경기도교육청도 전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협조해 세월호 희생학생 246명에 대해 학적을 제적에서 재학으로 복원했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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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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