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중앙회서 분리…독립법인 출범

수협은행, 중앙회서 분리…독립법인 출범

기사승인 2016-05-20 09:45:57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수협은행이 중앙회에서 분리돼 오는 12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다.

국회는 19일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산업협동조합법(수협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라 수협증앙회는 신용사업부문을 떼어내 수협은행에 전담케 한다. 수협중앙회는 수협은행 설립을 위한 자본금 100%를 출자한다.

수협중앙회는 약 2조원으로 추정되는 자본금을 공적금출자전환, 정부 이자차익 보전, 자산매각 등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대신 수협은행은 명칭사용료를 중앙회에 납부해야 한다.

한편, 초대 수협은행장은 이원태 신용대표이사(현 수협은행장)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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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기자
ktae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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