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 소통의 장 마련

삼성전자, 협력사 소통의 장 마련

기사승인 2016-05-25 14:44: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전자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소통의 장(場)'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5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상생협력 활동 확산과 동반성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2016년 협력사 소통의 장(場)'을 개최했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에는 삼성전자의 470개 1차 협력사 대표와 임원, 삼성전자 주은기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김행일 환경안전센터 전무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환경안전 관리·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 집중관리 매뉴얼'을 배포하고 협력사 경영층이 직접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외부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점검 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방지 등 안전보건을 위한 경영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력사 환경안전 혁신사례를 공유하는벤치마킹 코너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협력사 대표들을 위해 다음달 중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협력사 환경안전 핵심리더의 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환경안전 전문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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