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에서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을 자회사로, 또 현대증권이 지분 100%를 보유한 현대저축은행을 손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로써 KB금융의 자회사는 기존 12개에서 13개로 늘었다. 주요 자회사는 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투자증권 등이다. 또 현대증권의 자회사 6곳이 더해져 KB금융 손자회사는 17개에서 23개로 증가했다.
금융위는 이번 인수 승인에 현대증권이 보유한 KB금융 주식 전량을 처분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이는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라 금융지주사 소속회사가 지주사의 주식을 보유할 수 없어서다. 현대증권은 현재 KB금융 주식 33만1861주(0.09%)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KB금융은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을 합병할 계획이다.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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