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대표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의 책임 완수’라는 목표아래 당기순이익의 10% 이상 지역에 환원하고 있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나눔, 교육, 문화, 환경 등 지역은행 이미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추진 체계는 △지속적,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 경영 활성화로 지속가능성장 기반구축 △사회복지, 문화예술, 교육, 환경 등 분야별 대표사업 지속 발굴 및 후원 △매칭 그랜트 제도 도입 및 나눔 경영 강화로 기업 브랜드 가치향상 및 이미지 제고 등이다.
이같은 추진체계 아래 전북은행은 지난 2003년 JB지역사랑 봉사팀을 꾸려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직원 봉사의 달’ 행사다. 전북은행 모든 임직원은 연 4회 이상 복지시설방문봉사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연탄배달, 방한복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호우피해지역 긴급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저소득가정이나 아동보육시설을 찾아 공부방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해주며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콘서트 지원, 뮤직밴드경진대회, ‘JBcard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문화지원 사업도 활발하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문화·예술·공연분야 도내 사회적 기업을 초청해 소외계층에게 특별한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전북은행은 한 부모가정을 위한 가족여행 지원 프로그램, 대학생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커리어(career) 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전북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