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2016년 상반기 실적 발표

선데이토즈, 2016년 상반기 실적 발표

기사승인 2016-08-08 11:01:15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2016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매출 155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당기순이익 33억 원을, 상반기 실적은  매출 323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 당기순이익 72억 원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측은 “상반기 실적은 ‘애니팡2’를 중심으로 한 ‘애니팡 사천성’ 등 기존 인기작의 견조한 흥행 속에 ‘애니팡 맞고’, ‘상하이 애니팡’ 등 신작들의 매출 기여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애니팡 맞고’는 ‘애니팡 포커’와 함께 성인용 모바일 게임 시장 확장의 교두부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데이토즈 최고재무책임자 민광식 이사는 “최신작 ‘애니팡 포커’의 시장 안착과 2년여 만에 출시되는 ‘애니팡’ 신작 등 역대 최고의 게임 라인업이 구축될 3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3분기 중 해외 시장에 라인 기반 신작 ‘애니팡3’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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