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22)가 2016리우올림픽이 열리는 리우에 입성했다.
손연재는 15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의 땅인 브라질에 입국했다.
세계랭킹은 5위인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손연재는 “올림픽을 이미 경험했다고 해서 두 번째 출전을 쉽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후회를 남기지 않을 만큼 경기하고 싶다”고 출전의지를 밝혔다.
손연재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20분 리듬체조 예선 첫 경기에 나선다.
한편 손연재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5위에 올랐으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