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신한은행은 베트남 써니마이카(Sunny MyCar) 서비스가 출시 2개월여 만에 신청금액 250만달러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베트남 Sunny MyCar 서비스는 자동차 딜러가 써니뱅크 앱을 통해 고객의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을 신청하고 진행 과정을 관리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자동차 딜러들이 고객의 기본 정보만 입력하고 1분 이내 대출신청 접수가 가능하게 해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베트남 써니뱅크는 모바일을 통한 금융서비스와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핀텐츠(Fintech+Contents)를 표방하고 연예, 패션 등 베트남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27일부터는 무료 한국어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