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오는 9월9일 오후 2시부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미카엘홀에서 ‘귀의 날 기념 공개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질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소리의 몸속 여행과 이상 시 나타나는 귀의 증상과 질환(장지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령별 청력검진과 관리방법(박수경 이비인후과 교수)의 내용을 다룬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참석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청력선별검사와 보청기 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검사가 가능하다.
한편, 난청의 종류는 신생아의 선천성 난청에서 노인의 퇴행성 난청까지 다양하다. 특히 오늘날의 청소년 및 젊은 세대들의 과도한 휴대폰 사용 및 귀 안에 삽입하는 커널형 이어폰 사용으로 소음성 난청이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