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NH농협은행이 농협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위안화 무역대금 송금이 가능한 ‘신속 위안화 무역 송금서비스’를 9월 1일부터 제공한다.
이 송금서비스는 국내 유일한 위안화청산은행인 중국 교통은행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당일 오후 3시 이전 해외송금 신청 시 중국 내 모든 수취은행에 당일자로 송금된다.
1회 송금 가능액은 10만달러 이내다.
송금수수료는 건당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창구거래보다 최대 80% 우대된다. 중계은행수수료는 별도로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