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부산 좋은문화병원이 지난 1일 신관2층 산부인과 외래에 LTC 임산부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LTC임산부지원센터는 임산부 혹은 예비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임산부전용 열린 공간으로써 출산예정달에 따라 담당 출산플래너를 지정 받게 된다.
클럽에 가입한 임산부는 담당 플래너에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좋은문화병원에서 운영하는 임산부 문화센터인 예교원의 태교, 출산교실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안나근 임산부지원센터 책임플래너는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아기를 잘 낳자’가 아니라 소중한 엄마가 되는 것, 임신과 출산을 계기로 가족이 더 행복해 지는 것이다”라며 “임신은 ‘The best moment in my life’다. 낯선 변화와 새로운 준비에 혼자서 고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잘 준비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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