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11월 11일 ‘제46회 눈의 날’을 맞아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저시력인연합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김안과병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 eye 해피 ey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는 등단 작가를 제외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10월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 사람이 한 편만 응모할 수 있으며 분량은 A4 3장 이내로 제한된다. 내용과 형식은 자유다.
시상은 시각장애인 부문과 비시각장애인 부문 총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각 부문별로 대상 1명(상금 50만원), 금상 1명(상금 30만원)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눈의 날인 11월 11일(금) 김안과병원에서 열린다.
입상작에 대한 홍보권은 주최측에 귀속되며, 김안과병원은 페이스북, 뉴스레터 등을 통해 입상작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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