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 인증 평가에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에 걸쳐 현장조사 및 서류심사를 받고, 지난 8월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0년 8월 7일까지다.
김준식 병원장은 “모든 교직원의 노력으로 이번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인천 서구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안전보장활동 ▲지속적 질 향상 ▲환자진료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의약품 관리 ▲감염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등 13개 부문 537개의 항목에 걸쳐 모든 점검 항목을 통과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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