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갤럭시 노트 7 리콜 사태로 입은 삼성의 평판이 한 달 정도 지나면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합뉴스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에 게재된 ‘비평가들은 틀렸다. 삼성은 갤럭시노트7 리콜을 잘 처리했다(Critics are wrong: Samsung handled Galaxy Note 7 recall just fine)’라는 기사를 인용해 이처럼 전망했다.
연합뉴스은 “삼성이 리콜 처리를 매끄럽게 하지 못했다는 지적들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다”며 “전체적으로 삼성전자는 매우 주의깊게 이 위기를 처리해왔으며, 감히 말하자면 소비자들의 마음먹기에 따라서 갤럭시노트7으로 인한 상해의 위험은 그리 크지 않다고 본다”고 포춘이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포춘이 한 달 정도 지나면 이 리콜을 처리하면서 삼성의 평판에 입은 손상은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전했다.